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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음식이다.
간단한 조리과정 속에 깊이를 넣어야 하고
단맛, 짠맛, 매운맛 사이 그 어딘가의 황금비율을 찾아야 존맛의 음식으로 진화할 수 있다
오랜만에 그 황금비율의 떡볶이 집을 찾았다!
위치는 7호선 노원역과 7호선 중계역 사이에 있다.
상계 백병원과 매우 가깝다.
튀김, 떡볶이 종류가 다양한 점이 마음에 든다 ㅎㅎ
메뉴판부터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얘는 패밀리세트
떡볶이 2인분(신참 맛) + 순대 1인분 + 모둠튀김 + 쿨피스 이렇게 주신다.
떡볶이는 개인적으로 신참 맛보다는 달 참맛이 맛있다.
신참맛 - 엽떡이랑 비슷한 맵기이지만 덜 자극적이다.
달참맛 - 죠스와 엽떡과 신전 사의 그 어딘가의 맛인데 상당히 조화로운 맛이다.
그리고 그저 나의 느낌일 수도 있지만
2인분을 한 번에 시키는 것보다 1인분씩 두 번 시킬 때의 양이 더 많은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깔끔하고 조화로운 맛의 떡볶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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