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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험이 코앞이다. 2020년 2월 9일.....
900점 돌파를 목표로 기출문제집으로 독학을 한 결과
대충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춘 공부를 해야 지에 대한 감이 조금은 오는 것 같다.
물론 ㅎㅎ 아직 시험을 보고 성적이 나온 입장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른 공부법이 있는 것 또한 알고 있지만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좀 정리해보고자 한다.
700점대 800점대 분들이 어디에 포커스를 두면 좋을지에 관해
1. 단어
모든 외국어 공인시험들이 그렇듯 TOEIC도 내가 이 단어를 확실히 아는지 모르는지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단어 많이 외우자!는 다들 아시는 이야기일 테니 조금 더 디테일을 들어가 보자면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국제 상 의사소통을 목적한 영어시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일상생활이나 사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에 알맞은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미 영어가 익숙하신 분들은 단어들이 가진 일상적인 의미는 잘 알고 계실 것이다.
하지만 보통 회사에서 이뤄지는 대화가 주가 되는 시험이기에 비즈니스적 단어 뜻은 익숙지 않다.
예를 들어 aquisition 같은 경우 일반적인 의미 = 습득, 획득이지만 비즈니스적 의미 = 기업 인수가 있다.
결론은 간단하다.
쉬운 단어들이라도 비즈니스적 의미를 외워야 한다!
2. 2시간 동안의 집중력
막 대입 준비를 마치고 보시는 분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적어도 제대한 지 반년 정도 된 나에게는 2시간 동안 쉬는 시간 없이 풀 집중을 하기에는 무리가 조금 있었다.
책을 사서 모의고사를 처음 봤을 때는 후반 집중력이 떨어져서 마지막 두 지문을 못 푸는 참사까지 일어났다.
이 글을 읽는 분들 대부분은 시간만 여유롭게 주어진다면 쉽게 950점 정도는 맞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결론은
Listening 100문제, Reading 100문제가 한꺼번에 들어있는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시간을 재고 최소 5회는 풀어봐야 한다.
나 또한 그런 방식으로 공부를 단기간 해봤고, 시작했을 때보다는 TOEIC 집중력이 상승했음을 느꼈다.
3. TOEIC은 객관식이다.
객관식이란 시험 형태에서는 자신의 실력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객관식'을 최대한 이용하자.
시험을 보다 보면 알쏭달쏭한 두 개의 선택지 속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간단하게 생각하자. 문제를 다 이해하고 맞히든 이해는 못 했지만 가장 비슷한 답을 찍어서 맞췄든 결과는 같다.
애매한 문제가 나오면 일단은 1차 픽을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계속 고민하면 시간이 부족해서 뒤에 있는 지문들을 근본도 없이 찍어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1차 픽을 하고 넘어가면 그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그나저나 나부터 좋은 성적 받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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