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익 TOEIC -- 2020.02.09 시험 후기 및 팁들

    2020. 2. 10.

    by. zi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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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은 최대한 근처에 있는 곳에서 봤습니다. 뭐 엄~청 잘 본 것 같지는 않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개인적으로 시험 보기 전에 알면 좋을 것 같은 정보를 좀 모아봤습니다.


    1. 예전처럼 수험표를 출력하지 않아도 된다.

    필요한 준비물은 

    연필이나 샤프, 지우개, 규정 신분증이 끝입니다.

     

    2. 시험장 도착

    아침 시험 같은 경우에는 시험장 입실을 9:20~9:50에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늦어서 시험장에 못 들어가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9:15분쯤 고사실에 도착했습니다.

    일찍 도착하면 마음은 편할 수 있겠지만 수험장에 앉아서 딱히 할 것도 없고 멍하니 앉아있으면 조금 잠이 옵니다.

    개인적으로 입실완료시간 15분이나 10분 전에 도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3. 파본 검사 시간

    확실히 유튜브나 블로그들에서 본 대로 많은 분들이 파본 검사 시간에 리딩 초반 문제들을 아주 대놓고 푸십니다. 저희 감독관 같은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엄격해서 제재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 시간을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ㅎㅎ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눈으로 한 3문제 정도는 풀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눈치껏 리딩 문제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Listening 시간 활용

    본인이 리스닝에 취약하다! 이러신 분들은 그냥 하시던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스닝에 조금 자신 있다 하시는 분들은 리스닝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트별 direction을 읽어주는 시간, 페이지를 넘기라고 안내를 해주는 시간만 활용해도 최소 7문제는 확실히 미리 푸실 수 있습니다.

    물론 수능 문제를 풀 때처럼 막 리스닝을 풀면서 리딩도 동시에 푸는 진기명기를 보여주시면 좀 페이스를 잃어버리실 수도 있습니다.

     

    5. 필적확인란

    몰랐는데 답안지에 필적확인란이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까먹고 안 적을 뻔했습니다 ㅋㅋㅋㅋ

     

    6. 복장

    최대한 많은 옵션을 가질 수 있게 옷을 여러 겹 입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장에서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줄지 말지 여부는 확인할 수가 없거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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